허수아비 다시보기 재방송 정보와 등장인물, 범인 정보를 빠르고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ENA 월화 드라마 허수아비는 4월 20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진짜 화제작인데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수사 스릴러라서, 진범이 알려졌어도 흥미진진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저도 본방 챙겨보는데 박해수랑 이희준 두 배우 연기 진짜 쩔어요.
허수아비 드라마 기본 정보
먼저 핵심부터 정리할게요.
2026년 4월 20일부터 ENA에서 방영 중인 월화 드라마인데요.
총 12부작이고,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1988년부터 2019년까지 30년의 세월을 오가며 살인자와 한때 살아가던 사람들, 그로 인해 삶을 돌이킬 수 없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제작진이 진짜 빵빵해요.

연출은 박준우 PD, 극본은 이지현 작가가 맡았는데 두 분이 SBS 모범택시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난 거거든요. 모범택시 보신 분들은 이 조합이 어떤 퀄리티 나오는지 아실 거예요.
제목 허수아비는 실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당시 경찰이 범인을 도발하기 위해 “너는 자수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라는 문구를 써서 세워둔 허수아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허수아비 다시보기 재방송 어디서 보나
본방 놓치셨다면 두 군데 중 하나로 보시면 됩니다.
티빙(TVING)
ENA 월화 드라마 본방송과 동시 시청이 가능한 OTT 플랫폼이에요.
본방 끝나고 거의 바로 다시보기 VOD가 올라오는 구조라서, 본방 시간대(월화 밤 10시)에 안 맞는 분들은 티빙으로 보시는 게 제일 편합니다.
티빙 이용권만 있으면 1회부터 최신 회차까지 다 볼 수 있어요.
지니 TV(Genie TV)
KT 지니 TV 가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다시보기를 볼 수 있어요.
리모컨 조작으로 바로 전 회차 메뉴에 접속할 수 있구요. TV 큰 화면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지니 TV가 더 좋을 수 있어요. 가끔 메이킹 영상이나 미공개 장면이 포함된 VOD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운 건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에서는 못 본다는 거예요.
국내 독점 스트리밍 전략 때문에 티빙이랑 지니 TV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플랫폼 중 하나는 가입돼 있어야 시청이 가능해요.
아 그러고 보니 ENA 채널 자체에서도 본방 시간 외에 재방송을 가끔 편성해 주거든요. 정확한 재방 시간대는 ENA 편성표를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매주 시간이 바뀌는 것 같아서 단정 지어 말하기는 좀 그래요.
허수아비 등장인물
주인공이 진짜 묵직합니다.
강태주 (박해수)
주인공 형사예요.
집요한 관찰력과 직감으로 사건의 본질을 파고드는 인물인데요.
30년 전 강성연쇄살인사건에서 진실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왔습니다.
서울에서 좌천돼서 고향 강성으로 돌아오게 되는 설정이고,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한번 그 사건과 마주하게 돼요.
차시영 (이희준)
강태주의 악연이자 검사 캐릭터입니다.
냉철한 판단력과 정치적 감각을 겸비한 검사이자 강성연쇄살인사건 수사를 주도했던 인물이에요. 학창 시절부터 강태주랑 얽힌 악연 속에서 그를 넘어서는 걸 목표로 삼아왔는데, 사건을 해결하는 사명감보다 권력과 승리를 택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뒤틀어 놓은 인물로 그려집니다.
겉으로는 완벽한 권력자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어린 시절 결핍이 자리잡고 있다는 게 이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예요.
그 외 주요 인물
주변 인물들도 사건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박상훈이 마을 청년 이성진 역으로 출연하구요. 1회에서 형사들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등장한 캐릭터입니다.
김환희는 김민지 역할로 4차 피해자 사건 참고인 조사에서 등장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캐릭터로 나와요.
곽선영도 출연하는데 박해수랑 영화 로비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재회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주변 인물 디테일이나 가족, 연인 관계는 등장인물 페이지에 더 정리돼 있는데, 이게 워낙 캐릭터가 많아서 보면서 천천히 파악하시는 게 더 재밌어요.
허수아비 범인 누구
이게 진짜 궁금한 부분이죠.
ENA 공식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진범은 “이용우”입니다.
2019년 시점에서 강태주랑 30년 만에 만나는 인물로 등장하고, 그게 바로 강성연쇄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이라는 설정이에요.
다만 드라마 자체는 “범인이 누구냐”보다 “범인이 밝혀진 뒤에도 끝나지 않는 상처”에 더 무게를 두고 있어요.

이게 박준우 감독이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부분이거든요. 단순한 범인 찾기 스릴러에서 한발 나아가, 진범이 밝혀진 이후에도 끝나지 않은 상처와 왜곡된 과거를 바로잡으려는 인물들의 사투를 담아내려 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용우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봐도 드라마가 진짜 흥미진진하게 흘러갑니다.
중간 회차에서는 다른 인물들도 유력 용의자로 의심받는 전개가 있어요. 5회 하이라이트에서는 기범이 유력 용의자로 떠오르면서 강태주가 대혼란에 빠지는 장면도 나왔거든요. 그래서 진범 정체는 알아도 그 과정에서 누가 어떻게 의심받고,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아 그리고 1회에 나왔던 “허수아비”의 정체에 대한 떡밥도 흥미로워요. 강태주가 추리하기로는 그 허수아비가 피해자에게 들키지 않게 위장해 숨어있던 살인범이었다는 거였거든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간수 잘하고. 넌 내가 잡아”라는 강태주의 대사가 진짜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티빙(TVING)과 KT 지니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에서는 스트리밍되지 않아요. 티빙은 본방송과 동시 시청 및 다시보기 VOD가 가능하고, 지니 TV는 가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리모컨으로 전 회차를 볼 수 있습니다.
총 12부작입니다. 너무 길지 않은 호흡 덕분에 전개가 빠르고 몰입감이 높아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ENA 채널을 통해 방영됩니다.
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흔히 화성연쇄살인사건으로 알려진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다만 웹툰이나 소설 원작이 있는 건 아니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이지현 작가가 집필한 오리지널 각본 드라마예요. 진범이 잡힌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진 사건 관련 미디어 믹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네, 오히려 그 점이 이 드라마의 강점이라는 평이 많아요. 진범이 누구인지보다 진범이 밝혀진 이후의 상처와 왜곡된 과거를 바로잡으려는 인물들의 싸움에 더 무게를 둔 작품이거든요. 6회에서 7.4%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ENA 월화 드라마 역대 1위에 오를 정도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회차마다 의심받는 인물이 계속 바뀌니까 너무 일찍 결말 정보 찾아보지 마시고, 1회부터 차근차근 다시보기로 따라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게 진짜 재미입니다.